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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석사 후 연구원으로 취업 고민(제약 vs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안녕하세요 바이오소재쪽 석사 졸업 후 급하게 취업 고민중에 있는 만28세 여성입니다. 아직 연구직으로 취업 경험이 없다보니 제약이나 반도체 연구직 업무 차이, 워라밸, 연봉, 채용시장에 대해 잘 모르겠어서 둘다 지원 중에 있습니다. 취업에 앞서서 위에 해당하는 항목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2025.12.05
답변 4
프로답변러YTN코부사장 ∙ 채택률 86%채택된 답변
멘티님, “안정성과 연봉”을 최우선이면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소재 연구, “업무 강도는 조금 더 완만한 R&D”를 원하면 제약·바이오 쪽이 더 가깝다고 봐도 됩니다. 제약·바이오 연구직은 중견 기준 석사 초봉이 3천 후반~4천 초중반, 상위 제약·바이오 대기업은 4천 후반대+성과급 정도이고, 품목·규제 특성상 문서·시험 위주라 프로젝트 데드라인 스트레스는 상대적으로 완만하지만, 전체 채용 TO·연봉 성장 속도는 반도체·이차전지보다 확실히 느린 편입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소재 연구직은 대형사 기준 석사 초봉이 4천 후반~5천 중반+성과급으로 제약보다 높은 편이고, 산업 성장·채용 규모·연봉 성장률도 유리하지만, 24/7 공정·프로젝트 일정 때문에 야근·주말 출근이 섞이는 팀이 많아 “돈과 커리어 성장 vs 워라밸” 트레이드오프가 더 뚜렷합니다. 그래서 멘티님 기준으로 ① “연봉·커리어 성장, 이직 옵션을 최우선”이면 반도체/배터리 소재·공정 개발을 1순위, ② “업무 강도와 워라밸, 장기적 안정성”을 더 중시하면 상위 제약·바이오 R&D(바이오소재·DDS·바이오의약품 소재 등) 쪽을 1순위로 두고, 현재 바이오소재 석사라면 포트폴리오는 양쪽 소재 연구(폴리머·표면코팅·전해질·바인더 vs 바이오소재·약물전달 등)로 나눠 정리한 뒤 두 산업에 병행 지원하되, 실제 오퍼가 나오면 “돈·워라밸·지역·연구내용” 중 무엇을 1순위 가치로 둘지 미리 딱 정해 놓고 선택하시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곰직원대웅바이오코상무 ∙ 채택률 94%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일단, 전자소재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쪽의 연봉이 제약 쪽의 연봉 보다 높은 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급은 제약 쪽이 높지만, 아무래도 전자소재 쪽이 산업의 앞단에 위치를 한 산업이라. 기본급 외에 수당 및 성과급 등 떨어지는게 많습니다. 이 때문에 전체 연봉 (원천 징수)은 전자소재 쪽이 훨씬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약 산업은 그러한 부분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이로 인해서 제약 산업에 취업 후 그 높은 기본급을 바탕으로 전자소재 쪽으로 경력 이직을 하는 방법을 많이들 사용을 합니다. 제약 산업이 전자소재 산업 보다 더 오래되었지만, 전자소재 산업은 글로벌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해외 메이저 기업에서도 국내에 들어와서 삼성, SK, LG 등에 거래할려고 할 정도입니다. 예를들어 머크, 동우화인켐, 이데미츠, 다우, 듀폰, 코닝, 도레미, SFC (합작), JNC.... 등등이 있죠. 아쉽게도 제약산업은 전자소재 산업 만큼 글로벌을 선도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뒤쳐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도, 중국에 비해서 단가 경쟁도 안되고, 일본, 유럽, 미국 등과 비교해서 기술력으로 뒤쳐있고, 자본력으로도 뒤쳐저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소재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제약 산업의 신약을 개발하는 것에 비해서 돈의 거의 안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약 산업은 허들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 제약회사들이 글로벌로 경쟁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자소재 산업은 업황의 업다운이 심합니다. 이 때문에 회사가 흔들리는 경우도 많구요. 연구원의 목숨이 파리 목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봉이 높고, 이직도 자유로운 산업이지만, 잘리기도 잘 잘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들마다 경쟁이 매우 심하죠. 이에 반해서 제약 산업은 업황의 업다운이 거의 없습니다. 제약회사들은 크게 돈을 벌지는 못 하지만, 그렇다고, 돈을 못 벌지도 않습니다. 각 제약회사들 마다 주력 약들이나 상품들이 있고, 캐쉬카우들이 있구요. 근속년수가 전자소재 보다 길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구 프로젝트 수는 전자소재가 많지만, 업무 허들은 제약 산업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자소재는 경쟁이 심한 분야라 짧은 시간 안에 할당되는 프로젝트 수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좁은 범위에서 루틴한 연구들이 많아서 난인도는 매우 쉬운 편입니다. 제약산업은 업무 허들이 상당히 높습니다. 단순히 물질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때 부터 시작입니다. 아무래도 규제 산업이기 때문에 식약처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문서적인 업무가 상당합니다, 문서를 채우기 위한 연구도 상당하죠. 그리고, 전자소재든 제약 산업이든 큰 틀에서는 동일한 업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멘티님도 양쪽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것이고, 산업분야를 넘어 왔다갔다 하는 연구원들도 꽤 있습니다. 물론, 산업 분야에 따라서 필요한 연구들이 추가적으로 더 있는 것이구요. 예를들어 전자소재가 비임상이나 임상 연구를 하지는 않죠. 독성을 보지도 않구요. 그렇다고 제약 산업이 전자소재 처럼 승화정제를 하거나 소자를 만들거나 배터리 셀을 만들거나 이를 위한 장비사가 있거나 그러지는 않죠. 전자소재 회사들은 춘추전국 시대를 거쳐 특정 몇몇 회사들로 살아 남았습니다. 어차피 다닐만한 지원할 수 있는 회사들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제약회사는 그런 춘추전국 시대를 거치지 않았습니다. 각 회사들마다 매출 차이는 있지만, 살아남아 있는 상태라. 회사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물론, 한 회사에 연구원 To는 전자소재 회사들이 월등히 많은 편입니다. 제약회사는 전자소재 회사와 비교하여 연구원 수가 적은 편입니다. 워라밸은 한종대 (나중에 검색을 해 보세요.) 같이 갈아 넣는 제약회사를 제외하고는 전자소재 쪽 보다는 워라밸은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제약회사의 꽃은 아쉽게도 제제 연구 쪽입니다. 멘티님이 제약 소재 쪽으로 취업을 하신다면 갑을병정의 끝에서 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우가 안 좋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약사와 의학과 출신들을 아주 높게 쳐줍니다. 전자소재의 꽃은 소재 연구입니다. 기술로 먹고 사는 동네이기 때문에 연구원들의 대우가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의 가치관에 맞는 산업 분야로 취업을 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조금 더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드리자면 안정적으로 다니고 싶다. (제약), 높은 연봉, 대우를 받으면서 일하고 싶다 (전자소재)로 좁히시면 될 듯 싶네요.
채택스포스코코전무 ∙ 채택률 79%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연구원으로 첫 취업을 고민하는 상황에서 여러 산업군을 두고 고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제약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쪽은 연구 업무 특성이 크게 다릅니다. 제약 분야는 실험과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이나 바이오소재 연구가 주를 이루고 반도체 등 첨단 제조 분야는 소재 개발부터 공정 개선까지 기술적 실험과 분석이 많아요. 워라밸은 보통 제약 연구직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편이라면 반도체나 배터리 쪽은 프로젝트 마감 일정에 따라 변동이 심할 수 있어요. 연봉은 반도체, 배터리 쪽이 조금 더 높은 경향이 있지만 제약 분야도 대기업이나 바이오벤처에 따라 다양합니다. 채용시장 측면에서 보면 제약업계는 인재 수요가 꾸준하고 석사 연구자도 환영받는 추세입니다. 반도체와 배터리 산업은 산업 특성상 학부 출신도 많지만 석사급 연구원이 현장 적응력이 빠릅니다. 다만 경쟁률이 높아서 경험자나 특정 스킬 보유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요. 멘티님께서는 자신의 연구 경험과 흥미를 최대한 살리고 회사와 직무를 꼼꼼히 비교해보면서 지원 분야 폭을 좁혀가면 좋겠습니다. 분야별 현장 분위기도 중요하니 가능하면 현업자와 대화도 시도해보시고요. 앞으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op_TierHD현대건설기계코사장 ∙ 채택률 95%석사의 경우에는 어떤 연구를 했는지가 산업군과 직무를 정할시에 가장 크리티컬한 부분이 됩니다. 멘티분이 하신 연구활동의 결과물의 수준이 낮거나 희망하는 산업군, 직무와 핏하지 않다면 불가능은 아니겠지만 취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댓글 1
히히예작성자2025.12.05
사실 이 부분이 젤 걸려서 어떠케 전략응 가져가야할지가 고민입니다..바로 원하능데는아니더라도 벤처나 작은 기업에서 전자소재 연구경력을 쌓고 중고신입으로 갈 가능성이 있을까요..?아니면 관련교육만 들어도 취업문 두드릴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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